탈물치 꿈꾸는 물리치료사

1. 좆소 중 좆소다. 직원 수가 원장 포함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이 작은 병원에서 오만 자잘한 이슈로 하루하루 들들 볶는다. 진짜 별일도 아닌 거 가지고 눈치보고 참고 난리치고 짜증내고 히스테리부리고 그걸 다 받아줄 수밖에 없는 나. 2. 나 외에 9n년생이 없다. 20대 중반도, 20대 후반, 30대 초반도 존재하지 않고 나랑 나이차이 제일 덜 나는 사람이 8n년생이다. 세대 차이가 나고 관심사가 다르니까 대화거리도 없다. 시대에 따라 가치관도 다르다보니 억지로 대화하면 불편하기만 하다. 정말 겉만 도는 의미없는 이야기들 외에는 할 말도 없다. 차라리 일이라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환자도 안 오고 고요함이 괴로웠다. 3. 정상이 없다. 물론 그들 눈에 나 또한 정상이 아닐 수 있다. 지킬앤하이드 대사에 ..

연초에 이직하고 싶은데 경기가 안 좋아서 자리가 없다고 했었는데 지금 더 없다 오마이갓 비상사태 큰일났다 *됐다 심지어 경기는 더 안 좋아졌다 내년에는 더 안 좋을 예정이다 내 예상 그나마 희망 있는 타이밍 1) 2024년 2월 청년희망적금 끝나는 시기 희망적금에 발묶인 청년들이 만기와 동시에 퇴사하지 않을까? 2) 설 연휴까지 보내고 퇴사 근데 이번 설도 2월 청년희망적금도 2월 아 근데 1,2 둘 다 아닐 수도 있는게요 2월에 5000명의 신규 신졸 물리치료사가 또 졸업하고 쏟아짐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네 ..... 아니 자리도 자리인데 요새 올라오는 공고들 수준 꼬라지 좀 봐라 9to6은 뭐 멸종위기의 동물도 아니고 안 보인지 너무 오래죠 9 to 6에 주5일은 그냥 없다고 봐야 하고 기본값이 9t..

정신과 의사가 추천하는 정신 건강에 좋은 26가지 👩‍⚕️🩺 1. 사랑에 빠지는 것 2. 얼굴이 아플 정도로 크게 웃기 3. 따뜻한 샤워 4. 편지를 받는 일 5.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듣는 일 6. 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침대에 누워있기 7. 아무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쉬기 8. 건조기에서 꺼낸 따듯한 수건 9. 초콜릿 10. 멀리서 온 전화 11. 거품 목욕 12. 낄낄대며 웃기 13. 즐거운 대화 14. 바다 보러 가기 15. 좋은 꿈 16. 오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 17. 걱정해주는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일 18. 옛 친구를 우연히 만나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을 때 19.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는 일 20. 일출 보기 21. 스스로에게 웃기 22. 한밤중에 몇 시간씩 하..

머리끈과 마스크 실리콘을 분리하지 않고 세척할 것 머리끈 : 1개월 1회 세척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더 자주 세척하여도 상관없다. 물통 - 사용 후 아침에 즉시 남은 물을 버린다 - 종이 타월 (페이퍼 타월)로 물기 없이 닦고 건조한 후에 - 본체에 결합한다. 물통은 절대 비누로 세척하지 않고 물로만 세척하거나 식초를 탄 물로 세척을 권장한다. 만일 물 곰팡이가 생기면 면봉으로 긁어낸다. 가습물 사용 시 정수기물, 생수 사용 가능하다. 증류수를 권장한다. 필터 - 3개월에 1회씩 교체하기 - 털거나 세척해서 사용하지 않을 것 - 사용자 환경에 따라 더 자주 교체 가능하다 열선호스 - 사용의 경우 별도의 세척이 필요하지 않다. - 세척 필요시 물로만 하고 세제는 절대 사용하지 말 것 - 호스 안에 물을 넣..

발목 뼈소리 나는 이유? 발목 뼈소리 원인은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관절 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관절이 움직이면서 주위 연부 조직과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소리다.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뼈소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2. 뼈의 이상 운동 발목 주변 근육 약화나 근육 긴장으로 발목 뼈가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뼈 사이에서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3. 인대 늘어남 발목 주변의 인대가 늘어나거나 인대가 손상되면 뼈 사이의 안정성이 감소하고 뼈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4. 관절염 발목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 뼈 사이의 마찰 증가하여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관절염으로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게 된다. 통증은 없는데 뼈소리가 계속 신경쓰인다면? ..

이직 못하고 있는 눈물의 물리치료사 1. 자리가 없다. 2. 자리가 진짜 없다. 아니 찾으면 있는데 딱 블랙 병원만 올라온다. 3. 전부 지금 다니는 병원보다 근무 조건이 안 좋다. 4. 거기 가도 스트레스 안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 5. 결국 이 직업을 떠나야 내가 원하는 걸 충족할 것 같다. 정말 최악이에요..................... 매일 협회, 메디잡을 들락날락 거리지만 정말 암담하다. 협회...... 알바는 몇분만에 순식간에 구인 완료로 바뀌고 올해 하반기가 경기 침체 피크 예상이라며 아직 상반기인데 하반기는 어떡하라고............

EST 전기 자극 치료 (Electrical stimulation therapy) 전기적으로 근육이나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근수축을 유도하여 신경손상에 의한 근육마비, 관절운동범위 유지 및 획득, 경련성 완화, 근 재교육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인공적으로 근육 수축을 유발시켜 신경이 재생될 때까지 근육의 상태를 유지할 목적으로 시행한다. EST 치료 목적 신경 지배가 정상인 경우, 정상적인 근육의 활동과 관계있는 물리적 현상을 재현하고 근육의 생리적 활동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혈액과 임파액의 순환을 유지하고 촉진시키며 유착 형성 예방 및 부종 감소를 위해 사용한다. 비정상적인 근경련 감소와 근육의 재교육에도 적용한다. 신경지배가 비정상적인 탈신경근인 경우에는 근위축 발생 예방이나 진행 속도를 늦..

1. 트랜스미터의 방향 트랜스미터의 방향을 벡터적 개념으로 이해하고 전달 방향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같은 피부 표면 피부점에서 치료하더라도 방향이 다르다면 전혀 다른 치료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표면에는 같은 지점에서 치료를 시행하는 듯 보이지만 심부에서는 전혀 다른 곳으로 충격파 에너지 파장이 빠져나갈 수 있다. 치료 결과가 모호한 경우 다시 치료를 시행해봐야 하며 이때 여러 각도 방향에서 통증 유발 여부를 환자에게 확인하며 판단해야 한다. 2. 트랜스미터의 조작 Low - 약간의 힘만 주어 트랜스미터와 피부의 접촉면이 잘 유지될 정도의 힘 medium - 한 손을 이용하여 힘주어 피부를 누를 수 있을 정도의 압력 ..

페인 컨트롤러 (Pain Controller) 경피성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 요법을 사용하여 통증을 치료한다. 인공 무통 신경 정보를 경비성 전극을 통해 무통 신호로 뇌로 전달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기술이다. 약물, 주사 없이 치료가 가능한 비침습적 치료라는 장점이 있다. 페인 컨트롤러의 원리 통증 인식 -> 화학적 반응 -> 생체 전위로 정보 입력 -> 표면 수용체 신경 섬유로 전달 -> 정보 분석 -> 복합 반응 페인 컨트롤러 적응증 - 대상 포진 후 신경통 -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 외상 후 급성 통증 - 요통, 만성 통증, 암성 통증 - 수술 후 통증 - 난치성 통증 - 좌골 및 요추 통증 - 당뇨병성 신경병증 주의사항 & 금기증 - 시술 횟수 10회 이상 권장한다. - 주 3..

극초단파 심부 투열 치료 극초단파란? - 고주파 투열치료의 한 형태로 심부조직 가열에 사용한다. - 보통 300-30.000MHz 사이지만, 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주파수는 2,450MHz나 915MHz, 433.9MHz등이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 전자기 복사의 한 형태로 극초단파는 파(wave)의 형태 송출 도자 사용한다. - 단파는 전류(electrical current), 전극 사용 - 다른 전자기파들과 같이 빛의 속도로 진행하며 진공 속을 통과할 수 있다. - 반사,산란, 굴절 또는 흡수의 성질을 가졌다. 극초단파 심부투열치료 1~10cm로 아주 짧은 전자기파인 극초단파를 이용하여 온열자극을 주는 치료의 일종 극초단파가 수분 함유율이 높은 조직에서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특정 조직을..